[TV리포트=김주경 기자] 결혼 1개월 차 신혼부부 김지민과 김준호의 결혼 생활이 공개됐다.
26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측이 오는 9월 1일 방송 예정인 김지민과 김준호의 신혼생활 선공개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새신랑 김준호는 주방에서 하루를 시작했다. 그는 김지민이 깔끔하게 정리한 부엌을 자랑하며 김지민을 위해 직접 아보카도 샌드위치로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맛있는 냄새에 이끌려 주방으로 온 김지민은 “우와 대박이다”라며 감탄했다. 그런 김지민에게 김준호는 “지중해 호텔에서만 먹는 거다”라며 솜씨를 자랑했다. 아침부터 웃음이 끊이지 않는 신혼부부의 일상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이어 거실에서 운동하는 김준호 옆에서 김지민은 “김준호가 자기는 운동 중독자가 될 거라고 말한다. 귀엽지 않냐”라고 전하며 신혼부부의 분위기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에서는 김지민이 김준호를 위해 준비한 깜짝선물도 공개될 예정이다. 김지민은 분주하게 움직이며 “미루고 미뤄왔던 결혼 선물이다”라고 말해 김준호 몰래 그가 준비한 선물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유발했다.
김지민과 김준호는 공개 열애 3년 만인 지난달 13일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두 사람의 방송에서 공개된 신혼집은 모델 하우스를 연상하게 만드는 인테리어로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한강을 내려다볼 수 있는 거실의 통창과 실내 정원 또한 시선을 모았다.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을 보이며 사랑스러운 매력이 넘치는 부부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김주경 기자 kjk@tvreport.co.kr / 사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