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용진 회장 선제공격”…신세계 1조 훼손됐다며 법무팀 출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결국 칼을 빼들었습니다. 자신과 가족을 겨냥한 허위 사실을 퍼뜨리는 이른바 ‘사이버 레커’ 유튜버들을 상대로, 민·형사를 가리지 않고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선언한 겁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 명예 훼손을 넘어, 그룹 전체 브랜드 가치에도 막대한 손실을 가져올 수 있다는 판단에서 비롯됐습니다.
👨👩👧 가족까지 건드린 악성 콘텐츠
신세계그룹은 최근 유튜브와 SNS에서 정용진 회장과 배우자 한지희 씨를 둘러싼 허위 사실이 무차별적으로 유포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단순한 추측 수준을 넘어 가족사진 무단 사용, 불화설, 허무맹랑한 사생활 의혹까지 제기되며, 사실 확인조차 없는 자극적인 영상들이 조회수를 끌어올리는 데 이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룹 측은 이러한 행위가 “용납할 수 있는 수준을 한참 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 민·형사 전방위 소송, “자비는 없다”
정 회장은 이번에 공개적으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천명했습니다. 명예훼손에 대한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뿐 아니라, 형사 고소까지 병행해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이번 소송에서는 일말의 자비도 없다”며, 타협 없이 끝까지 가겠다는 강경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 사이버 레카, 사회적 문제로 부상
‘사이버 레커’는 유명인 관련 사건·사고를 자극적으로 다루며 조회수와 광고 수익을 올리는 유튜버들을 일컫습니다. 최근 쯔양 협박 사건 등에서도 확인되듯, 검증 없는 콘텐츠 유포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번지고 있습니다. 정 회장의 이번 법적 대응은 연예인, 유튜버뿐 아니라 재벌 총수 일가까지 피해 대상이 된 현실을 보여줍니다.
🌍 해외 법원까지 동원…“국경도 없다”
정 회장은 악성 유튜버들의 신원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 법원에도 정보 공개 요청을 낼 계획입니다. 미국 등 해외 플랫폼을 활용하는 유튜버들까지 법적 대응에서 제외하지 않겠다는 의지입니다. 이는 단순히 국내 차원의 대응이 아니라, 글로벌 차원에서 전방위 법적 조치를 하겠다는 메시지로 읽힙니다.
📌 핵심 내용 정리
정용진 신세계 회장, 사이버 레커 유튜버 상대로 강력한 법적 대응 선언
가족사진 무단 사용·허위 불화설 등 도를 넘은 콘텐츠가 발단
민사 손해배상 + 형사 고소 병행…“자비 없다” 강경 대응 방침
사이버 레커 문제, 단순 연예계 이슈 넘어 재벌 총수 일가까지 확산
해외 법원까지 동원해 글로벌 차원의 소송 추진 의지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