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가해자들이 연예계에서 여전히 활동 중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피해자들은 피눈물을 흘리며 이들의 과거를 고발하고 있으며, 사회적 파장이 커지고 있다. 미스트롯2의 진달래는 자신이 겪었던 고통을 털어놓으며 “임신을 못할까 걱정했다”는 고백을 했다. 그녀는 “배는 때리지 말라고 했지만, 그건 우리가 상관할 게 아니라”는 말로 당시의 비극적인 상황을 전했다.
또한, 잔나비 전 멤버 유영혁은 피해자를 매일 괴롭혔던 과거를 드러내며 “그 반응이 웃기다”라고 발언해 논란을 일으켰다. 블락비의 박경은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되었지만, 이제는 학교폭력 지킴이로 나선 모습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지숙은 학교 근처의 무덤에서 폭력을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신고를 하면 보복하겠다는 협박으로 피해자들을 더욱 괴롭혔다.
황영웅은 동네 일진 출신으로 어린 학생들을 공원에서 폭행한 사실이 드러났고, 르세라핌 출신 김가람은 “학폭한 적이 없다”며 부인했지만, 5억 원의 처분을 받았다. 김동이는 자신이 학교 폭력을 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며 피해자를 고소했으나, 결국 그의 폭력 사실이 드러났다.
이 사건은 연예계의 어두운 면을 드러내며, 피해자들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 사회는 이들의 과거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 피해자들의 고통이 더 이상 외면받지 않도록, 진실이 밝혀져야 할 것이다.